오늘 잘하자 님께서 공유해주신 천연가스 기사를 보고 UNG를 봤더니.. 2018년 제임스코디에가 박살날때쯤과 비슷한 수준의 내재변동성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공격적으로 접근하실분은 IV가 100을 넘어간다면 15델타쯤 행사가에 콜매도, 덜 공격적으로 접근하시려면 defined risk로 크레딧스프레드 정도로도 좋은 기회가 다가올것 같습니다. 투자추천 아니고 결과는 본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저는 옵션포지셔닝을 무조건 잘게 가져가라고 항상 말씀드려 왔습니다. 그리고 매도전략시에 욕심을 부리다가 매도전략의 꽃인 높은 확률을 다 버리시고 높은 프리미엄만 따라가는 분들이 계신데.. 매도전략을 하시는 이유 (시간과 변동성을 대편으로 만들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도전략에서는 Exit Plan이 처음부터 무조건 확립되어 있으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행사가 30에 2개월 만기를 골랐다면 매도포지션의 프리미엄이 60%떨어졌을때는 수익실현, 행사가를 치면 뒤도 보지않고 손절 (말그대로.. “예” 입니다). 

다시한번 제임스코디에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 지금 변동성이 최고 수준에 있지만 천연가스의 변동성은 천연가스의 가격상승과 positive correlation
• 포지션 사이징
• 확실한 수익실현 및 손절 parameter 확립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과거의 상황과 현재 IV로부터의 통계적인 접근으로 앞으로 내재밴동성이 내려올 찬스가 올라갈 찬스보다는 높다는것에 근거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옵 유투브의 “옵션투자로 $150 million 손실을 내고 파산! 현명한 옵션매도 투자자의 저자 제임스 코디어의 실제사례”를 참고하시면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