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방 준비 제도(Federal Reserve) 의장 제롬 포웰(Jerome Powell)이 중앙 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한 언론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에는 연방 준비 제도가 5%-5.25%로 이자율을 동결한 첫 날로, 이는 2022년 3월 이후 처음의 상황입니다. 

포웰의 6월 언론 회견: 주요 내용

포웰 의장은 “우리는 연방 기금 이자율 목표에 이제 멀지 않았다. 우리는 충분히 제한적으로 접근하였다”라며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룬 진전을 인정했습니다.

이자율 인상의 속도에 대해 반성하며, 포웰 의장은 “절제하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이 중앙은행에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가 적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6월 결정에 대해 논의할 때, 포웰 의장은 그것이 현재 회의에만 관련된 것이라 말했습니다. 연준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 발전하는 데이터와 경제 전망을 신중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말하며, 7월의 다가오는 회의가 미래의 정책 조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에 대한 연방 기금 이자율의 더 높은 수정에 대해, 6월 도트 플롯이 가리키는 것처럼, 포웰 의장은 “거의 모든 연준 구성원들이 추가적인 이자율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터 기반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상된 5.6%의 이자율이 더 높거나 낮을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멀리서 연방 기금 이자율이 어디에 있을지 확신하고 말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매파적 기대를 약화시켰습니다.

포웰 의장은 노동 시장의 상태를 언급하면서 고용 시장의 긴밀한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수요-공급 동향의 개선 증거를 강조했습니다. 이 균형은 가격 압력을 완화하고 임금 성장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돌려놓기 위해선, 우리는 성장 추세 이하의 기간과 노동 시장 상황의 약간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웰 의장은 핵심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이 제한적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위험이 여전히 상승세에 치우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하고 결정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의 기대에 반발하며, 포웰 의장은 이자율 인하가 가까운 전망에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번 연도에 이자율 인하를 기록한 이사회 구성원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이자율 인하에 대한 논의는 “몇 년 후”라는 시간프레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소프트 랜딩을 달성하는 데 대한 위원회의 신뢰에 대해 질문을 받은 연준 의장은 이사회가 취한 통합적 접근 방식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는 2%까지 내려가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