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고가를 돌파했더라도 결국엔 더 추가상승할지 아니면 하방을 막아서 손실을 방지하실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결정은 하셔야 하는것 같아요”. 이럴땐 옵션 전략별 장단점을 파악해 놓으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에 폭발적인 상승이 있을것 같으면 외가격 콜옵션도 나쁘지 않고 아니면 감마가 큰 등가격 주변에서 선택을 해도 좋겠죠. 만약에 그래도 어느정도 하방이 걱정되지만 상방으로 많이 먹고 싶다 했을때는 커버드콜 그리고 하방을 완전히 막고싶다 했을때는 스프레드나 프로텍티브 풋 방식이 좋겠네요.

2. 저는 개인적으로 옵션으로 분할매수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수익성 면에서는 다 상황이 다르므로 한가지로 이렇다라고 말씀드릴수는 없네요. 예를들어 주가가 첫 콜옵션을 매수한 수 상승하여 행사가를 높여 추가 매수를 했는데 주가가 떨어질 경우 첫 옵션에서 수익났던게 없어지는게 순식간이겠죠. 그 외에도 변동성, 만기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맞물려있어 옵션은 일차적인 가정으로 모든 상황을 대변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행사가를 더 낮춰서 민감도를 더 높이겠어요. 그럼 주가 상승시 옵션도 더 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