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 매출이 예상 외로 500억 달러를 초과하자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9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동안 아이폰 사업에서 예상치를 넘어서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과 주식 매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작년 대비 948억 달러의 2분기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923억 달러로 예상되었습니다. 아이폰 부문 매출은 506억 달러에서 513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전문가들은 487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애플은 152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900억 달러로 늘리고 분기별 배당금을 24센트로 4% 상승시켰습니다. 이는 작년 주식 매입 승인의 900억 달러 증가와 배당금 5% 인상에 비해 낮습니다.

애플은 팬데믹 이후로 전통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이번 발표에서도 이를 유지했습니다.

iPad와 Mac 부문에서는 매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iPad 매출은 76억 달러에서 67억 달러로 이어졌고,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Mac 매출은 104억 달러에서 72억 달러로 급감했으며, 이는 78억 달러로 예상된 것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애플의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부문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8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84억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매출이 198억 달러에서 209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210억 달러로 예상된 것과 대체로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