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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FLX 어닝전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어떻게 Protect 할까를 고민하다,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예상- 즉 IV 가 크게 상승하여,
옵션 프리미엄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서,그냥 커버드 콜로 하기로 결정.

당시 가격이 333불 정도 였는데. 345 행사가의 커버드콜 프리미엄이 천불이었음.(만기3일남은!!)
즉, 주식 가격이 323불 정도만 버텨주면 커버드콜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림.


만약 상승하여 345불에 팔리더라도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355불에 매도하니 괜찮다고 생각함.

오늘 종가가 323 불이었으니, 100% 방어가 되었음. ( 오늘 천불 프리미엄이 20불로 떨어짐)


약간 특이한 케이스이나, 어닝 등 특별한 이벤트시에 IV 가 치솟을 때, 커버드콜을 활용하면,

괜찮은 방어가 될 수 있음.

오늘 TSLA 어닝 쇼크로 인해 추가 하락할 것을 대비해, 장 마감전에 주식과 커버드콜 모두 Close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