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반등했을때 리테일들 쪽에서 들어왔던 콜들 (리테일은 주로 단기 OTM콜을 매수하니 지금쯤 다 휴지가 되었겠죠?)은 거의 말라갔을테고 그 “오래된” 콜들은 지금부터 왠만큼 시장이 반등해서야 아주 큰 의미는 없을꺼에요. 델타가 대부분 ATM로 가기엔 꽤 멀것으로 생각되구요. 그러나 거의 이미 휴지가 된만큼 개인들은 어차피 이렇게 된것 그냥 들고있자..라는 심리겠고 만약에 여기서 앞으로 “새로운” 콜들 (OTM을 사더라도 그나마 ATM에 가까운)이 반등의 정도를 이끌수 있는데 그 콜들이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중요하겠네요. 

만약에 오래된 콜들(그래도 많은 개인들이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들고 있을..) + 새로운 콜들 (with higher delta) 들의 행사가 주변으로 간다면 거기에 복합적인 감마가 있고 그곳이 반등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곳 같습니다. 참고로 감마는 단기물일수록 그리고 ATM주변에서 가장 강합니다. 문제는 거기까지 시장이 버텨주고 조금이나마 올려줄 수 있느냐가 문제인것 같아요. 음감마에서 양감마로 전환되는 곳이 그래도 몇일전보다는 조금 내려왔네요. 45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