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uck님. 흠..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라 여기서 다 답변드리기는 힘들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ITM과 OTM을 나누는 기준은 내재가치가 있고 없고의 차이 입니다. 내재가치란 지금 당장 내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였을때 얻어지는 이득이 있냐 없느냐를 나타내는데요. 초보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콜옵션 매수를 예로 들면 ITM로 가면 갈수록 기초자산의 변화와 옵션의 가치의 민감도가 커지고 그것을 델타라고 합니다. ITM로 가면 갈수록 프리미엄에 내재가치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에 프리미엄이 더 비싸구요. 프리미엄은 내재가치와 외재가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TM란 기초자산의 가격과 옵션의 행사가격이 같거나 거의 비슷한 상황의 옵션을 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나중에 미옵 줌미팅 하실때 오시면 조금더 이해하시기 쉽게 예제등을 통해서 설명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

매도할때는 성공확률을 높이고 싶은 만큼 otm을 선택하고 매수할때는 단기 투자의 경우 atm주변 장기투자일 경우 deep in the money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각자 접근방식이 틀리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Intrinsic value가 있으면 in the money요. 예를들면 콜옵션에서 주가가 행사가보다 높은 경우이죠. 만약에 반대면 out of the money 입니다.